안녕하세요. 지나인입니다.
오늘은 드론쉽인 ‘벡서’ 함선으로 어비셜 데드스페이스 0티어에 처음으로 도전한 영상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드디어 벡서 관련 필수 스킬을 완성하고, 현재 사용 중인 모듈 그대로 어비셜 데드스페이스에 도전했습니다. 이 함선으로 보안 미션 2레벨은 무난하게 수행했고, 3레벨 운송 미션 중 전투도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좋았습니다. 0티어는 매우 쉬운 난이도라고 해서 별다른 공략 없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비셜 데드스페이스의 5가지 종류 중 ‘전기 폭풍’을 선택했는데, 페널티가 NPC에게도 적용되어 유저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입장권(솔로 크루저 필라멘트)을 구매하고, 0.8 성계 이하의 주변 1000km 내에 구조물이 없는 곳에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어비셜 데드스페이스는 총 3개의 포켓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주로 드론을 활용하여 적 함선을 공략했습니다. 중간에 드론이 파괴되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드론을 내보내며 전투를 이어갔습니다. 함선 이동 속도가 느려 다음 게이트로 이동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렸는데, 애프터버너 장착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각 포켓의 모든 적을 처치하고 다음 게이트를 활성화하여 이동해야 했습니다. 마지막 포켓까지 완료 후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이번 도전에서는 입장권 가격보다 낮은 가치의 아이템을 획득하여 아쉽게도 손해를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솔로 크루저 어비셜 0티어는 함선과 드론만 충분히 준비하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위해서는 전리품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고, 함선 이동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애프터버너 장착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50531] 이브온라인(EVE Online) Solo#10 벡서 – 어비셜 데드스페이스 0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