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새롭게 시작한 우주 게임, 이브 온라인(EVE Online) 솔로 플레이의 첫 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2019년 한국 서버 오픈 당시 잠시 즐겼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PvP 콘텐츠를 중심으로 솔로잉으로 모든 것을 경험해보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개발사에서 다중 계정 플레이를 권장하는 만큼, 다른 계정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으며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칠 예정입니다.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시점은 마침 ‘캡슐리어 데이’ 22번째 이벤트 기간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신규 유저분들이 이브 온라인에 발을 들이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접속 보상으로 스킬 포인트 등 다양한 유용한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브 온라인은 정액제 게임이지만, 게임 내에서 얻는 재화만으로도 충분히 정액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하루 2~3시간 정도 꾸준히 플레이하면 오메가 상태(정액제)를 유지하며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열심히 플레이해 볼 생각입니다.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 저는 시작 위치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설명을 듣고 ‘칼다리’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가장 활성화된 상권으로 알려진 ‘지타’가 칼다리 지역에 있다는 점도 고려했죠. 이어서 진행된 튜토리얼은 이브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 코스였습니다.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함선 전투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익혀나가는 과정은 마치 우주 파일럿이 되기 위한 훈련 같았어요. 특히 마우스 인터페이스 설정 중 ‘줌 방향 반전’을 켜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는 팁도 얻었습니다. 함선이 파괴되어도 새로운 함선을 지급받는 등, 게임의 기본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앞으로의 모험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앞으로 저는 튜토리얼 미션을 따라가며 차근차근 성장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일주일에 한 편 정도의 영상을 통해 저의 이브 온라인 솔로잉 여정을 공유하고, 최종적으로는 가장 좋은 함선을 타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코퍼레이션(길드) 가입 없이 오로지 솔로 플레이로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낼 저의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50420] 이브온라인(EVE Online) – Solo#1 캡슐리어 –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