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전 190123] 부상 시스템 추가!, 승리를 향한 끈질긴 도전

안녕하세요. 지나인입니다.

오늘은 2019년 1월 23일 수요일에 펼쳐졌던 버림받은 땅(1단계) 거점전 영상에 대한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번 거점전은 부상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용된 후 처음 치러지는 전투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흑정령 궁극기 사용 시 상대방의 최대 생명력을 일정 비율로 깎는 것인데, 체력을 중시하는 저에게는 큰 너프로 다가왔습니다. 체력 회복력이 좋은 직업에게는 대폭 타격이 되었죠. 개발자 의도는 높은 장비로 무쌍을 찍는 것을 방지하려 한 것 같았습니다.

오늘 전투에는 요정, 사도, 잭팟 길드가 참여했으며, 저희 길드는 잭팟 길드와 컨택하여 요정 길드를 먼저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사도 까지 함께하여 3대1 구도로 요정 길드를 압박했지만, 요정이 깨지면 저희가 2대1 다굴을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전투가 시작되자, 라핏 부대장님은 “밀리지 마세요”, “뒤로 빼세요”와 같은 지시를 내리며 3길드의 진입로가 겹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팀원들의 라인 위치를 강조했습니다. “요정 밀고 나가요, 뒤로 뒤로 뒤로”와 같이 구체적인 공격 및 후퇴 오더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요정 길드를 제압한 후, 잭팟 & 사도 길드와 2대1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저희 성채가 부셔지기는 했지만, 이번 거점전은 부상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변수 속에서 끈기 있는 팀워크와 유연한 전략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검은사막 리마스터(BDO Remastered) – 거점전 20190123 버림받은 땅(1단계). 사도.요정.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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