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인입니다.
검은사막 거점전 플레이 영상으로, 순례자의 성소 – 성실(1단계) 거점을 두고 다른 길드들과 전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길드대장님과 오더자님의 생생한 지휘와 함께 풀어보려 합니다. 영상 초반부터 길드대장님과 오더자님의 음성이 들리며, 전투 상황을 지휘하고 정보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상대 길드는 BB 길드로 추정되었으며 성채는 4개였습니다. 사막 지역 특성상 절벽 위 등 예상치 못한 곳에 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브리핑이 있었고 , 사막 정비 아이템(정제수, 팔각차 등)을 미리 챙기도록 지시가 있었습니다.
전투가 시작되자,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넓게 퍼져서 수색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절벽을 타고 올라가는 위치에 적 성채가 있어서 적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브리핑하며 유리한 포지셔닝을 유도했습니다.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도 아군이 죽었을 경우 부활 후 빠르게 합류하라는 지시가 있었고 ,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특정 지역(예: 12시 방향)에 적이 많으니 주의하라는 알림이 있었습니다. “우리 쪽으로 모여라”, “같이 움직여라” 등 집결 명령을 통해 팀원들의 움직임이 조율되었습니다.
상황 판단에 따라 전략을 변경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적의 수가 많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후퇴하거나 방어 태세를 갖추도록 지시가 있었고 , “시간이 많이 없으니 회복이 중요하다”며 생존이 강조되었습니다.
후반부에는 대포를 활용한 공격이 지속되었지만, 상대방의 저항이 거세지며 아군이 밀리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집결지가 없어 부활 후 합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언덕 지형으로 인해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등 지형적 불리함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 함께 모여 공격을 시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 아군의 보급소가 파괴되어 물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상대방의 핵심 전력을 견제하라는 경고가 있었습니다. 파괴된 시설물에 대한 수리 지시도 내려졌고 , 불리할 때는 무리하지 않고 재정비 후 다시 공격하는 전략이 취해졌습니다.
최종 교전에서는 대포 위치 파악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구체적인 공격 방법이 제시되었고 , 특정 지점에 모여 함께 공격하라는 지시가 반복적으로 내려졌습니다. 전투 막바지에는 상대방 성채에 대한 집중 공격이 이루어졌고, 결국 상대방 성채를 파괴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플레이뿐만 아니라 지휘관들의 명확하고 침착한 지휘가 어떻게 전투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를 이끌어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답니다.
오더자님의 지휘로 사막에서 디네로 바리케이드를 철거하는 기억이 인상적인 거점전 이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해본 것은 이 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검은사막 리마스터(BDO Remastered) – 거점전 20181014 순례자의 성소 – 성실(1단계). 리미티드.BB.Red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