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전 171105] 동부 관문: 동귀어진의 서사시!

안녕하세요. 지나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검은사막 위치(Black Desert Witch) 캐릭터로 참여했던 거점전 플레이 영상을 바탕으로 그날의 긴박했던 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보려 합니다. 동부 관문에서 시작된 이번 거점전은 총 7개의 성채를 두고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였습니다. 다수 길드가 참여한 거점전은 오랜만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거점전의 주요 상대 길드는 버닝 길드와 그리폰 길드였습니다. 초반에는 버닝 길드의 위치를 파악하고 견제하는 데 집중했으며, 인원이 많아 게임이 늦어졌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후 그리폰 길드와 지속적인 교전이 발생하며 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성채를 공격하고 방어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며 전투를 이끌어갔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기에 팀원들과의 협력을 강조했죠.

저는 위치를 플레이하며, 주로 후방에서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아군을 지원하고 길드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공격조로서 기회가 될 때마다 적을 공격하고 성채를 파괴하려 노력했습니다.

치열했던 전투의 결과는 ‘동귀어진’이라는 표현처럼 그리폰과의 성채가 동시 판정으로 파괴 되었습니다. 남은 길드가 있었기에 최종 거점전 승리는 다른 길드에게 넘어갔지만, 검은사막을 하면서 처음 보는 동시 판정 파괴와 긴박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영상을 통해 그날의 전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검은사막 위치(Black Desert Witch) – 거점전 20171105 동부 관문(1단계). 성채7개. 동귀어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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