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수급 비상. 재배 1초 컷. 공헌도 450 시대!

흔적 수급 비상. 재배 1초 컷. 공헌도 450 시대!

 

오늘 업데이트 내용은 연구소에 없던 생활 분야가 있다.

어지간하면 연구소를 통해서 나오는데, 내보내기 전에 가격 맞추느라 급히 추가했던 걸까.

 

 

필자의 입장에서 특히 NPC판매 무기 녹여서 흔적 수급(비효율이긴 하지만 무한 가능)하던 게 막혀 대미지가 있다.

예구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거래소에 비약 물량 풀겠다는 J의 의지는 어디 가고. 가장 부족한 흔적을 막은 것일까.

 

 

패치 후 인장으로 바꿀 수 있는 무기 상자는 종류별로 나오는 흔적이 다르지만, 개수는 대략 1개 녹이면 2.7개 얻을 수 있다.

기존에도 낱개로 하나씩 살 수 있다 보니 녹이는 시간이나 구매하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도 대충 1시간에 1000개 정도 수급했다.

와.. 다른 건 몰라도 죽음의 흔적과 기억의 흔적은 꽤나 아쉽다. 대량으로 만들 때 예구해 둔 게 부족하면 며칠 투자해서 녹이면 되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심야토크 때 언급된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서 만든 재배 기능복!

다른 이슈가 커서 얼핏 농사꾼 옷이네 하고 넘겼던 기억인데, 무려 재배 시간 -2초!

검은사막 생활은 시간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보니 바로 구매 후 샥샥~~ 헛! 도인 3렙에 1초 컷이 나온다.

재배는 레벨이 오르면 시간이 줄어들긴 하지만, 너무 찔끔찔끔 올라서 아무도 신경 안 쓰던 거였다.

그래서 100 작물 하는데 20분이 걸리다 보니 지루함이 커서 하루 두 번 텃밭 뒤집었던가.

재배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이라 이 추세라면 3~4 모작도 가능할 거 같다. 이제 마력이 깃든 씨앗은 안녕이네~

더불어 생활 골고루 부산물 개수가 크게 증가했기에 공헌도가 낮은 분들은 450까지는 무난하게 올릴 수 있으리라 본다.

나야 501이니 언젠가 제한 풀리면 그때 투척해야지

 

  • Post last modified: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