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추천애니/TV방영리뷰

킹덤 2기 28화 TVA

* 이 글은 2014.08 블로그 이사 이전에 작성 되었습니다.

* TV 방영 애니를 각 화별로 소개하는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니 TV 방영 리뷰]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원작 만화 21권 - 제227화 오랜 세월 동안의 생각 + 제228화 가다듬을 시간. 약38페이지 분량(173~210p)
원작 만화 22권 - 제229화 지혜 겨루기. 약17페이지 분량(9~26p)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은 몽오 대 염파의 전투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정면 중앙으로 윤호가 쳐들어온 상태에서 산 뒤로 염파가 직접 병력을 이끌고 나타났다. 긴말이 필요 없으니 이미지를 보면서 얘기하자.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흡사 공성전과 비슷한 산위에 포진한 몽오 본진은 총 4천 vs 염파 정예 1천 + 위나라병사 1천으로 병력 수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몽오는 정면의 윤호는 내비둔채 모든 산위 본진 병사를 뒤로 돌려 약 4배의 차이인 8천 vs 2천의 싸움이 되어버렸다.






염파는 산위를 공략하기에는 기병이 너무 많아 절반을 말에서 내리게 하여 공격을 시작했다. 허나 높은 곳에서 화살로 수비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당연할 터. 몽오군 대부분이 궁병임을 확인 한 염파는 스스로 기병을 이끌고 우측으로 향한다. 하지만 몽오군은 이미 그 움직임을 예측 했고, 건너편 숲 속에 다른 궁병을 매복시켜 놓았다.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허나 염파는 몽오의 수를 간파하여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건너편 숲에 매복한 진나라군을 제압했고, 비슷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위나라군의 화살에 몽오군의 하단 진형은 손쉽게 무너진다.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방어하고 있는 하단의 궁병 진형을 부수고, 위나라의 기병이 돌격하지만 산 아래서 미리 보았던 길과 다르게 막다른 곳에 도달해 큰 피해를 입는 위나라군. 염파는 몽오가 만든 요새가 오로지 지키기 위한 왕전이 만든 축성과는 전혀 다른 공격해오는 적을 쳐부수기 위해 허술해 보이는 축성임을 느낀다.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막간을 이용해 진나라와 위나라의 산양 전투를 지켜보는 조나라 이목이 등장한다. 이목은 누구보다도 염파의 힘을 잘 알고 있었기에 당연히 염파가 이길 것이라 예상했으나, 몽오가 수십년 전 제나라 시절 염파에게 패하여 이번이 설욕전이 될 수 있는 사실을 듣게 되어 생각을 바로 잡는다.

 

승자는 패자의 역량을 제멋대로 정해버려 기억하기 때문에 염파가 기억하는 몽오의 능력이 예상보다 웃돌면 결과가 어찌 변할지는 모르니까 말이다.





킹덤 2기 28화 - 최후의 책략


한편 원작 만화 22권 맨 앞의 에피소드인 제229화 지혜 겨루기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윤호와 신이 잠깐 조명 된다. 윤동으로 기세 좋게 진격하던 윤호군은 비신대의 지원으로 움직임이 멈췄고, 무엇보다 윤호는 비신대의 강력함과 주변 부대가 호응하는 것은 대장인 신이 장수로서 큰 비중이 있음을 알고 직접 죽이려 한다.

 

경험이 많은 윤호는 신의 다리에 검상을 주는데 성공한다. 손으로 고삐를 잡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馬) 위의 검격(劍擊)에서 허벅지를 당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한 순간 마상전에서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 신의 대처는 무엇일까.